터널링 효과는 양자역학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본디 전자가 에너지 장벽을 뚫지 못하지만, 소량의 확률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.
위의 그림과 같이 전자가 물질 사이에서 이동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되며 이를 보통 에너지 장벽이라고 말한다. 이 에너지 장벽을 이겨낼 만큼의 에너지를 갖지 못하면 전자는 다른 물질로 이동할 수 없다.
하지만, 작은 확률로 전자가 에너지 장벽을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터널링 효과라고 한다.
출처
[1] http://scixchange.missouri.edu/blog-post/technology-in-our-modern-world-lasers-quantum-wells-and-the-limitless-possibilities-they-bring/quantum-tunneling/
[2] http://en.wikipedia.org/wiki/Tunneling_effec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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